해외선교부_이전
안녕하세요?
늘 변함없이 기도로 주의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도도 벌써 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시간속에서 하루하루의 삶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주님과 독대하며 주의 음성을 듣는 시간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고국에는 이른 무더위로 고생들 하시는데 비가 오지 않아 산천이 매말라 농부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지만 이곳에는 이제 장마도 끝나고 뜨거운 날씨로 인해 곡식들이 알알이 열매를 맺어가고 있으며, 많은 수확을 얻고자 농부들은 늦은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고국에서도 가뭄을 해결할수 있는 단비가 내리기를 소망하며, 제 사역 속에도 성령의 단비가 흘러 넘치사 많은 열매가 맺기를 기도하며, 사역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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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에 관하여
???????????? 1) 부지에 대하여
????????????? 탄자니아는 시골로 가게되면 아직 행정적으로 정리되지 않는 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맛사이 마을 이 곳 땅은 나라 땅이지만 행정적으로 정리되지 않는 땅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곳 맛사이 부족들이 살아온 땅이라 이곳 사람들에게 허락을 받고 싸인을 받아서, 마을에 지도자들에게 다시 회의를 통해 허락을 받고 동의 싸인을 받고 그리고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권리증이 나오게 되는데,
제가 받는 땅 (2에이커)은 마을 부족 한 가족 (마피 마마시타)이 (106가족) 뜻을 모아 제게 땅을 주었는데 이 곳에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곳에 살지 않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모여서 회의를 하고 싸인을 받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고, 이 곳 사람들이 다 모이는데, 몇 개월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장마철이 오기전에 땅이 메말라 짐승들이 먹을 양식이 없어서 먼 곳으로 떠나기도 하고, 많은 짐승들을 도둑맞아 많이 아파하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도둑을 찾기위해 쫒아 다니기도 하다보니 회의를 한번만 하는 것 아니라 하고 또 하고 이렇게 반복해서 하다보니 지칠 정도가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돈을 주고 땅을 사게 되면 빠른 시일내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로 건물도 짓고 쉽지만 이 곳은 땅을 살수가 없는 곳입니다.? 이렇게 싸인을 받는데 여러 개월을 보내고 이제 6월 초에 군청에 있는 랜드오피스에 서류가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권리증이 나오는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 비자 문제에 대하여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서고 법이 많이 바뀌어 이 곳의 생활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별히 선교사로서 활동하는데 법이 많이 강화되어서 일일이 간섭하는 것이 많이 있고, 불시에 검사하는 일이 많아서 어려움을 겪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행정적인 일을 할때에 요구하는 서류가 많으며 비자 비용을 많이 올렸습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이민국에서 2년마다 거주비자만 받기만 하면 되는데 2016년도부터는 노동비자까지 생겨서 행정적인 절차문제로 많이 힘이들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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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제목 ?
- 하루 빨리 정부로부터 권리 허가가 나올수 있도록……
- 거주비자가 빨리 나올수 있도록…
- 유치원과 교회가 세워 질수 있도록, 그리고 방해가 없도록.....
- 이 지역에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전통과 관습을 통해 내려오는 흑암이 꺾어지도록.....
-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실한 현지인 목회자와 유치원 교사를 세울수 있도록
- 건축 할때에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 달라고 .....
- 저희 가정 치안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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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을 위해 늘 기도해 주셔셔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방어진 제일교회와 목사님과 모든 선교부 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과 기업위에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 합니다.
2017.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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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서?? 정인원, 오향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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